집수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취약가구 집수리 지원금 최대 250만원으로 확대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주거취약가구의 집수리 지원금을 최대 25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상반기 주거환경이 취약한 600가구의 집수리비를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 집을 수리할 1천200가구를 모집한다. 수리비 지원금은 최근 자재·노무비 단가 상승 등을 고려해 상반기 최대 180만원에서 하반기 최대 250만원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또는 임차 가구이며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신청 가구 중 반지하,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한다. 지원하는 집수리 항목은 도배, 장판, 창호부터 차수판·침수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다. 지난해 폭우로 반지하 침수 등의 피해가 컸던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