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년 0세 부모급여 100만원, 대학생 생활비 대출 최대 400만원 내년 만 0∼1세 아동 부모급여는 50만∼100만원으로 인상되고, 대학생 저리 생활비 대출 한도도 400만원으로 늘어난다. ◇ 부모급여 인상·대학생 저리 생활비 대출 확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협의회 후 브리핑에서 "가정의 아이돌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급여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부모급여는 만 0세 아동의 경우 현재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만 1세 아동의 경우 현재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한다. 다자녀 가정은 현재 출생 아동당 200만원인 첫만남이용권을 가중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차상위가구 자녀 등록금은 전액 지원하고 저소득 가구(소득 1∼3구간)와 중간소득 가구(소득 4∼6구간) 학생 지원도 늘린다. 대학생 저리 생활비 대출 한도는 35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한다.. 더보기 '통합 햇살론'·최저신용자 시범대출 출시... 고금리·고물가에 취약계층의 자금 사정이 악화함에 따라 금융당국이 서민금융 문턱을 대폭 낮춰 급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복잡하게 나뉜 '햇살론'의 여러 상품을 통합하고, 최저신용자 대상 직접 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책서민금융 효율화 방안'을 연내 발표한다. 우선 대출 취급 기관이나 차주 성격에 따라 여러 갈래로 나뉜 햇살론의 재정을 통합 운영해 자금 공급과 수요 매칭을 효율화한다. 고금리·고물가에 취약계층의 자금 사정이 악화함에 따라 금융당국이 서민금융 문턱을 대폭 낮춰 급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복잡하게 나뉜 '햇살론'의 여러 상품을 통합하고, 최저신용자 대상 직접 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내용 등.. 더보기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 부담 경감 '햇살론 특례운용' 시행 내일부터 1천억원 규모로 운용…가산금리 최대 3.44%p 인하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4일부터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햇살론(보증부 서민대출 협약보증)을 1천억원 규모로 특례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현행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햇살론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보증비율 95%, 보증료율 1% 조건으로 보증서를 발급하면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회사가 9% 안팎의 금리로 대출을 해주고 있다. 이번 특례운용 상품은 보증비율을 95%에서 100%로 높이고 가산금리는 기존 4.77∼5.94%에서 2.5%로 최대 3.44%포인트 낮췄다. 보증료율도 0.2%포인트 인하한 0.8%로 우대 적용하게 됐다. 보증한도는 운전·창업자금 2천만원이며 임차보증금의 경우 5천만원이다. 보증 신청을 원할 경우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