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폐업 고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최대 300만원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폐업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는 '사업 재기 및 안전한 폐업 지원'과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하반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폐업의 갈림길에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아이템, 상권,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 운영 방향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진단 결과 사업을 지속하기로 한 소상공인에게는 마케팅, 세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분야별 심화 컨설팅과 광고·홍보, 교육, 환경 개선 등 이행비용을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 불가피하게 폐업을 결정했다면 폐업신고, 세무·채무관리 등 폐업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를 체계적으로 도와준다. 점포 원상복구비, 임대료, 사업장 양도 수수료 등 폐업 소요비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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